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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자정부, 첨단기술 융합으로 지능화를 더하다
2017.01.16 조회수 2114 임수혁 대외협력팀

’17년 전자정부, 첨단기술 융합으로 지능화를 더하다

- 행정자치부, 2017년 전자정부 10대 기술트렌드 발표 -



□ 2017년 전자정부는 ‘지능형 정부’ 추진에 시동을 건 지난해보다 ‘더’ 지능화되어 국민들께 감동을 더하는 전자정부가 될 전망이다. 


□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17년 전자정부를 이끌어 갈 10대 기술트렌드를 발표했다. 


  ○ 지능화를 ‘더(THE)'하는 기술트렌드는 각각 “더 진화된 혁신기술(Technology Transformation)”과 “더 행복한 국민생활(Human –centric Intelligence)”, “더 확장된 연결사회(Everything in Connectivity)”를 상징하며, 


  ○ 이들은 서로 간의 융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해 전자정부에 영향을 미칠 기술들을 살펴보면, 여전히 강력한 원동력(driving force)이 될 인공지능(AI)과 함께, ICBM* 등 지능정보기술들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진다. 

     * IoT, Cloud, Big Data, Mobile




2017년 전자정부 10대 기술트렌드


□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 전자정부는 이처럼 새로워진 기술트렌드를 활용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비전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먼저 기존의 데이터 분석·활용 기반에 인공지능, 니치(niche) 데이터, 로보틱스 기술 등을 더함으로써, 전자정부가 보다 정확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정부(Data-centric government)’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니치 데이터’ 분석기술은 그간의 빅데이터 분석에 더해 개개인의 소규모 데이터에 주목함으로써 국민의 세분화된 틈새(niche) 수요를 충족하는 서비스 구현의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이며,

    - 강력해진 인공지능과 상황인지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국민밀착형 서비스를 실현할 전망이다.

     * 웨어러블 건강보조장비, IoT 센서를 통해 인지한 정보를 활용하여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대화형 맞춤서비스 제공 등

  ○ 다음으로, 스마트 시티 그리드*, 사물인터넷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가로등, 빌딩, 주차장 등 도시 기반시설과 자율주행차 등 지능형 사물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 도시 인프라에 빅데이터, IoT 기술을 적용하여 자원절약, 범죄예방 등에 활용예) 美 시카고 AoT(Array of Things) : 도시 內 도로, 전봇대 등에 설치한 센서 간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 블록별 기온, 습도, 대기오염 수준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 시민에게 개방하고 정부기관에서도 활용

    ** IoT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지능화함으로써 기반 인프라와 운영 프로세스, 전달방식 등 서비스 전반에 활용도 제고

    - 전력소비를 줄이는 등 도시 內 자원 활용이 최적화되고,

    - 고령자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모빌리티*(이동성)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이 향상되며, 시민의 생활도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 예) 英 런던 Wayfinder :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비콘(Beacon)에서 보내는 신호를 시각장애인이 소유한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서 음성으로 위치 안내

    ** 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BikeScout' :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자전거 속도·방향을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 LED 불빛으로 자동차 운전자에 신호를 보내 접촉사고 방지

  ○ 또한 국민밀착형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 아키텍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활용한 공공선도형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전자정부가 새로운 비즈니스와 시장의 수요를 창출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새로운 ICT기술이 등장하고 기술 간 융합을 통해 발전하는 환경에서 전자정부도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 “떠오르는 유망기술들을 적극 활용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대응하는 지능형 정부를 구현함으로써 국민들께 감동을 더하는 전자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1] 2017년 전자정부 10대 기술트렌드
2015-2017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비교


[참고 2] 2015-2017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비교


 2015-2017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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