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한국정보화진흥원, 르완다에 정보접근센터 개소
-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와 국내 IT기업 해외 진출에 공헌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5월 9일(화)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국립 르완다 교육대학에서 한-르완다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이 날 개소식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 르완다 교육부 무사피리 파피아스 말림바 장관, 국립 르완다 대학교 필립 코튼 총장, 청년통신기술부 아이레레 클라우데트 국장, 주르완다 한국대사관 김응중 대사 등이 참석해 정보접근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 국립 르완다 교육대학교 내에 설치되어있는 한-르완다 정보접근센터는 작년 12월 모든 공사를 완료 한 후, 금년 아프리카정상혁신회의 일정에 맞춰 5월에 공식 개소하였으며,
○ 개소식에 참석한 무사피리 파피아스 말림바 르완다 교육부 장관은 “ICT 교육 환경이 열악한 르완다 고등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ICT를 접목한 교육 환경을 자유롭게 경험 할 수 있게 되어 ICT 기반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또한, 르완다는 국가 ICT 발전을 위해 한국의 ICT 및 전자정부 발전을 주도했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벤치마킹하여 지난 4월 르완다정보화진흥원(RISA)을 설립한 바 있다.
○ 향후에도 우리 정부와의 정보화 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르완다 정보접근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국 간의 ICT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총 45개국에 50개 정보접근센터를 구축해 개도국 정보격차 해소와 국내 IT기업의 해당국 진출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끝>
붙임 1. 르완다 정보접근센터 개소식 사진.
[사진1] 한-르완다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 아이레레 클라우데트 르완다 청년통신기술부 국장,
무사피리 파피아스 말림바 교육부 장관, 김응중 르완다 한국대사, 필립코튼 르완대 대학교 부총장, 조지 조로게 르완다 교육대학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