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로 중소기업 혁신
- NIA, 빅데이터 솔루션과 활용 중소기업간 매칭 추진 -
□ 지능정보기술이 경제·사회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는 반면 국내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과 인력 등의 문제로 빅데이터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
o 그러나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를 가지고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비즈니스에 빠르게 적용시켜 단기간에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중소기업의 혁신은 결국 전체 국내 경제성장과 일자리를 창출을 촉진시키므로 매우 중요다고 볼 수 있다.
□ 이런 맥락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은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원천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은 빅데이터 전문기업(공급)과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수요) 간 연계를 통해, 빅데이터 전문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수요 중소기업에게는 빅데이터 분석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도입하여 새로운 가치창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ㅇ 지난 2년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에 총 80여개의 중소기업과 11개의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였고 이들은 서로 매칭을 통해 소매, 유통, 제도 등 각 영역에서 성과를 창출하였다.
ㅇ 구체적으로 제조·서비스·온오프라인 유통 등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제품·서비스 기획, 생산성 및 품질향상, 맞춤형 마케팅 등을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하였으며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집’을 통해 동종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 확대·적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화진흥원은 올해에 총 50개 수요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솔루션 업체와의 매칭과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작년에 비해 약 2개월 정도 분석지원기간을 확대하였고 소셜 데이터뿐만 아니라 센서 데이터, 내부 데이터 등을 분석하는 다양한 솔루션 업체가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좀 더 양질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 빅데이터센터 인프라(서버 및 데이터셋) 등 분석 환경지원 예정
*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참여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pool은 [붙임2] 참고
□ 본 사업의 수요 중소기업 모집 접수는 2017년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일 동안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kbig.kr)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7월 6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o 또한 이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6월 29일에 ‘빅데이터 솔루션/활용 수요 중소기업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빅데이터 우수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매칭데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붙임4] 참고
□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내 경제 성장동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중소기업에서 빅데이터 활용 혁신 성공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활용 기반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kbi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붙임 1. 중소기업 솔루션 매칭사업 개요
2. 중소기업 지원 솔루션 후보군
3. 2016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주요성과
4. 빅데이터 솔루션 및 활용 수요 중소기업 매칭데이 행사(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