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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알림

[보도자료] NIA, SW개발·관리 통합 기능을 갖춘 최신 버전 ‘파스-타 3.0’ 공개
2017.12.15 조회수 1275 임수혁 총무홍보팀
클라우드 기반의 더욱 편리해진 개발환경!
개발·관리 통합 기능을 갖춘 최신 버전‘파스-타 3.0’공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NIA’)은 12월 14일(목), ‘파스-타 PUB(platform-user bridge) 데이’ 개최를 통해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최신 버전(파스-타 3.0)을 공개하였다.
  
 
* PaaS-TA : 과기부 R&D지원(’14.4∼)으로 NIA주관으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PaaS) / ‘TA’는 “PaaS에 올라 타” 또는 “PaaS야 Thank you(고마워)” 의미
 
□ 이날 행사에서는 파스-타 3.0 공개 설명회와 함께 NIA와 파스-타 도입 기관간의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SW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패키지 SW의 클라우드 서비스화 기술과 개발환경 공동개발, 고려대 안암병원은 파스-타를 활용한 의료 특화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응용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 클라우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며 각 분야별 클라우드 특화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다시 국내 기술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이날 행사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번에 공개된 파스-타 3.0은 금년부터 착수된 2단계 연구개발(’17.3∼’19.12)의 첫 성과물로서, 클라우드 기반의 응용SW 개발·활용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고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파스-타의 실행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1.0 (’16.4) : PaaS 운영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운영 환경의 관리기능 △국내 SW 및 전자정부프레임워크 탑재·연동기능 △PaaS 설치자동화 기술 등 제공
 
파스-2.0 (’17.2): 상용서비스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웹기반의 플랫폼 관리·사용자 포털 △플랫폼 중심의 계층간 모니터링 △ 자동확장 기능(오토스케일링) △사용량 기반 과금 지원을 위한 미터링 등의 부가 기능들을 기본으로 제공
 
파스-3.0 (’17.12) : 어플리케이션 구축ㆍ테스트ㆍ배포 자동화 지원 등 Dev/Ops 환경 제공, PaaS 모니터링 고도화 및 IaaS 모니터링 지원, 플랫폼 설치 자동화 및 IaaS 지원 확대*
 
* 오픈스택, AWS, VM웨어, Vargant, Azure, GCP, 클라우드스택, 소프트레이어 등

□ 아마존, 구글, IBM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풍부한 응용서비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앞다투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고 자사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 (IBM) 인공지능 왓슨과 IoT‧블록체인‧보안 등 100여개 이상의 서비스 접목 클라우드 플랫폼 블루믹스 (GE) 산업특화 클라우드 플랫폼 Predix (Siemens) 제조부문 특화 플랫폼 MindSphere 등
 
ㅇ 과기정통부와 NIA는 국내 유수 SW기업들과의 MOU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파스-타를 공급하고, 각 분야별 특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ㅇ 먼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파스-타 기반의 정밀의료정보시스템(P-HIS) 개발과 연계하여 의료 부문 특화 플랫폼을 구축‧확산해 나갈 예정이며, 티맥스소프트는 파스-타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SW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할 계획이다.
ㅇ 또한, 어니컴(빅데이터‧AI), 펜타시큐리티(보안), 알티베이스(DBMS), 아가도스(개발도구), 잼투인(DB캐쉬), 아토리서리치(SDN) 등 클라우드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파스-타가 최신 기술들을 빠르게 수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정보자원 활용 방식이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가운데 파스-타 3.0은 기존 SW의 클라우드 서비스화에 도움을 주게 될 뿐만 아니라,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연계도 수월하게 돕게 될 것”이라고 하고,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전 분야에 클라우드를 접목시키고자 All@Cloud를 표방하고, 공공·민간 모든 분야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NIA 서병조 원장은 “파스-타의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MOU와 공동연구 협력을 체결한 다양한 기관들과 밀접한 협업을 통해 파스-타가 각 분야별 특화 플랫폼 으로 작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행사 사진
      2. 행사 개요



[사진설명]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병조 원장 개회사


[사진설명] 파스-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3개 기관 간 단체 사진 (왼쪽부터 고대안암병원 함병주 부원장, NIA 서병조 원장,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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