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능정보윤리 이슈리포트 여름/가을호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인공지능의 영향이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맹목적이고 무분별한 활용에 앞서 고려할 부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먼저, 인공지능 기술 개발단계에서 필요한 윤리적 점검의 내용과 방법을 고찰하고, 전세계적인 인공지능 개발 열풍에 맞서 독자적인 인공지능 개발의 필요성을 살펴보는 한편, 유럽의 공공분야 인공지능 개발 사례를 검토해 봤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의 효과를 조사한 퓨리서치 재단의 보고서를 정리했으며, 디지털 이용의 올바른 활용을 진작시키기 위한 주요한 툴로 인식되고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 개념에 대한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함으로써 건전한 디지털 활용을 위한 방법론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요 내용>
1. 인공지능 윤리기준 자율점검표 의미와 향후 과제(연소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2. 사람을 위한 AI, 민주주의를 위한 AI: 유럽 정부의 공공 AI 실험(김상숙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3. 소셜미디어 이용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효과 고찰(송인덕 중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4. 디지털 시민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김봉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5. 소버린AI, 디지털 주권을 위한 필수 조건(심지혜 뉴시스 기자)
* 관련 문의 : 디지털포용문화팀 김봉섭 연구위원(053-230-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