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네트워크 테스트베드(NTB) 기술위원회」 개최
2025.09.05 조회수 115 구서연 ESG혁신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네트워크 테스트베드(NTB) 기술위원회」 개최
- 5G-A 및 KOREN 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위한 기술 전략 논의 -
- 산·학·연 원팀(One Team)으로 6G·AI 네트워크 기술 생태계 선점 시동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진흥원)은 9월 4일(목)에 판교 AI Network Lab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기술위원회에는 진흥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비롯해 14개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3GPP 5G-A ▲Open-RAN ▲AI-RAN 등 국제표준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고도화 로드맵을 논의하고, 2030년까지 6G·위성·AI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 앞서 지난 8월 22일 정부가 발표한「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는 AI 대전환·초혁신경제 30대 선도프로젝트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ㅇ 정부의 AI 전략과 연계하여 전국에 구축된 5G-A 및 AI 네트워크(KOREN)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컴퓨팅 자원과 디바이스를 실시간·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Hyper-AI 유·무선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특히 고성능·저전력 최적화가 필수인 피지컬 AI의 확산을 위해 주요 인프라인 네트워크 분야를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판교·대전·광주·대구 등 4대 거점에 구축된 국내 유일 상용망 수준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기반 AI 서비스 실증과 조기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

□ 이번 기술위원회에서는 ▲ 2027년까지 AI 기반 5G-A 시험·검증 고도화 로드맵 수립 ▲ 위성·6G 테스트베드 연계 신규 과제 발굴 ▲ AI 기반 Open-RAN 선도 연구망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ㅇ 특히 이동통신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인 코어망(Core Network) 고도화를 위해 5G-A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국제표준 기반 6G·AI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고도화 로드맵 수립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ㅇ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김동구 교수(연세대)는 “위원회는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상반기에는 신규 과제 발굴과 기획에 주력하고, 하반기에는 차년도 사업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 도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 진흥원 황종성 원장은 “진흥원은 산학연이 원팀(One Team)이 된 기술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6G Hyper-AI 네트워크 기술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이 기술 자립과 글로벌 생태계 선점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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