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상담 「D-커넥트 페스타」개최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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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연
ESG혁신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상담 「D-커넥트 페스타」개최
-데이터(Data), 수요자(Demander), 대화(Dialogue)로 연결되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진흥원)은 9월 9일(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2025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상담「D-커넥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데이터 생산·가공·활용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및 서비스 소개 ▲플랫폼·센터 담당자와 수요기업 간 1:1 데이터 상담으로 진행됐다.
○ 또한, 진흥원에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별 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소재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One-윈도우(data1window.kr) 연계 현장 상담도 운영해 주목받았다. 해당 상담 창구에서는 One-윈도우와 플랫폼 맞춤형 협업으로 실질적 연계를 이끌었다.
□ 진흥원은 과기정통부와 함께 국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였으며, 현재 문화·농식품·연안 등 각 분야에서‘24년 12월까지 10,776종의 데이터 제공 및 다양한 활용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 올해 「D-커넥트 페스타」에서는 과기정통부와 진흥원이 지원한 △농식품 △문화 △연안 등 17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과 △한국신용데이터, △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 △그랜데이터 등 One-윈도우에 소재정보를 연계한 공공·민간 플랫폼이 참여했다.
- 데이터 수요자로는 데이터 분석·가공 및 활용기업 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120여 건 이상의 핵심 데이터 활용한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빅데이터 플랫폼별 주요 상담 데이터로는 ▲문화 플랫폼(한국문화정보원) 전략적인 문화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K-컬쳐(뷰티, 의료, OTT등) 데이터와 ▲농식품 플랫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요 관광지의 외국인 관광객 외식 소비데이터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 특히 해당 플랫폼의 상담 데이터는 진흥원의 시장 수요가 높은 데이터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인「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개방하는 데이터라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 거래를 넘어 AI 기반 데이터로 사업 전략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필요한 데이터를 공급자와 직접 논의하며 사업 확장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진흥원 황종성 원장은“2025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상담「D-커넥트 페스타」는 데이터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상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유통과 활용을 활성화하여 국가 데이터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