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민 포털 9월 5일 개방
2025.09.15 조회수 57 구서연 ESG혁신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민 포털 9월 5일 개방
- 1차년도 대국민 서비스 개방 및 2차년도 신규 서비스 확대 추진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지능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5일부터 대국민 포털을 통해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국민 누구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

□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이하 시범구역 사업)’은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시범구역(도심형·농어촌형)에 연계·집약함으로써 도시 안전·해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석·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수출할 수 있는 한국형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도심형 대국민 포털인 ‘1365 트윈’은 ‘1년 365일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민은 트윈맵을 통해 4가지 대국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CCTV 정보조회 서비스”를 통해 부산진구 관내 CCTV 위치와 관리정보(장소명, 관리부서 등)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원하는 곳에 가상 CCTV를 설치해 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 “보행환경 위험지도 서비스”는 보호구역·교통사고·교통안전시설 취약지 정보와 실제 거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산사태 취약지 분석 서비스”는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와 72시간 내 산사태 위험도를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 “정비사업 지정요건 분석 서비스”는 국민이 선택한 지역의 도로 연결률, 집 밀도, 작은 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농어촌형 대국민 포털 ‘E_UM’은 ‘실제와 가상을 연결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합플랫폼을 통해 4가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실시간 정보에서는 통합대기환경지수, 통합해양환경지수, 선박 연식별 유해물질 배출 정보, 과거 선박 사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시뮬레이션에서는 대기오염 48시간 확산 예측, 해양오염 물질 이동경로, 선박안전 사고예방 경로 추천, 선박 탄소배출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 대시보드에서는 어업에 필요한 해양·대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생활정보에서는 구룡포·호미곶 행사정보, 무더위쉼터 등을 제공한다.

□ 지능정보원은 2차년도 신규 서비스를 대국민 포털에 연말까지 순차 개방한다.

○ 도심형 시범구역에서는 도심 공기질 관리, 스마트 응급대응 시민안심, 도심 인공조명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 농어촌형 시범구역에서는 구룡포항 침수 대응, 방파제 보행자 안전, 수산물 유통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진흥원 황종성 원장은 "그간 분야별로 구축된 디지털 트윈 기술들을 모아서 연결해 국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민이 일상에서 디지털 트윈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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