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광역시 이전 공공기관과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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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연
윤리소통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광역시 이전 공공기관과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공공기관 AI 전면 도입 가속화 및 지역 기반 AI 혁신 모델 공동 추진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진흥원)은 12월 18일(목), 진흥원 대구 본원에서 대구광역시 이전 7개 공공기관과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의 구성원으로는 진흥원을 포함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 이번 협약은 정부의 ‘공공기관 AI 대전환(AX)’ 정책을 지역 단위의 소규모 대상에 선도 적용하여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나아가 대구광역시를 공공분야 AI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 간 AI 도입 및 활용·확산을 위한 협력,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협력, ▲AI 기반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협력, ▲AI 윤리 및 안정성 등 신뢰성 제고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등이다.
□ 진흥원은 수많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서비스 개발·구축을 지원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구광역시 중심의 AI 생태계 조성과 공공·지역 기반 AI 확산의 목적으로 참여한 7개 기관과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7개 참여 공공기관은 금융·부동산·에너지·산업·교육 등 각 분야에 특화된 현안 데이터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공 AI 혁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협력한다.
□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의 집적지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지역 내 AI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 혁신 확산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진흥원 황종성 원장은 “대구광역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이번 협력은 지역 중심의 공공 AI 혁신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선도 사례”라며, “진흥원은 각 기관의 AI 도입·활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이 안고 있는 사회문제를 AI로 풀어가는 실질적인 혁신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