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우체국금융개발원,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아체결
2025.12.24 조회수 10 구서연 윤리소통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우체국금융개발원,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아체결
- 진흥원의 AI 역량과 금융원의 현장 노하우 결합... AI 기반 대국민 금융 서비스 혁신 본격화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진흥원)과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신대섭, 이하 금융원)은 12월 23일(화), 우체국금융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공공기관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본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AI 도입 및 활용·확산을 위한 협력,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협력, ▲안전과 책임 기반의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AI 전문 인재 양성 및 교류를 위한 협력 등이다.

□ 특히 이번 협약은 국가 AI 정책을 총괄 지원하며 공공부문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온 진흥원의 전문 역량과, 예금·보험 상품 개발부터 심사 및 조사까지 우체국 금융의 핵심 실무를 전담해 온 금융원의 방대한 현장 데이터와 노하우가 결합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자원과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 분야에 특화된 실질적인 공공 AI 혁신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우체국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진흥원 황종성 원장은 “이번 금융원과의 협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 분야에서 공공 AI가 어떻게 실질적인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NIA는 ‘AI 서포터즈’로서 금융원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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