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권 제1호] 에이전틱 AI 시대의 인간-기계 상호작용 재구성에 관한 이론적 고찰
2026.03.31 조회수 592 윤정영 미래전략팀

[제33권 제1호] 에이전틱 AI 시대의 인간-기계 상호작용 재구성에 관한 이론적 고찰


요약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등장한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찰하는 자율적 인지 과정을 통해 인간-기계 상호작용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연구는 기존 이론이 전제해 온 도구적 통제 패러다임이 자율성을 지닌 AI 환경에서 한계에 직면했음을 문헌 고찰을 통해 비판적으로 규명하고, 새로운 협력적 관계 모델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먼저 결정론적 인과성에 기반한 전통적 모델이 에이전틱 AI의 확률적 특성과 충돌하는 지점을 분석한다. 이어 CASA(Computers Are Social Actors) 패러다임과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NT)을 통합하여, 인간이 AI를 파트너로 인식하는 심리적 기제와 AI가 조직 내 권한을 재편하는 구조적 기제를 체계화한다. 나아가 HACO, COFI, FAICO, UCCC, CCDF와 같은 최신 협업 프레임워크를 구조, 소통, 행위자성 차원에서 범주화하여 실무적 분석 틀을 제안한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인간-AI 관계가 일방적 명령과 수행의 관계에서 권한 위임과 상호 조율을 통한 공진화(co-evolution)의 파트너십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주장하며,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실현을 위한 이론적 함의를 제시한다


주제어

에이전틱 AI, 인간-AI 상호작용, 도구적 통제,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공진화, 행위자성




문의

인공지능정책실 미래전략팀 윤정영 선임(053-230-1283, jy108@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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