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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알림

[입장자료] 정규직 전환 평가에서 탈락한 통신중계사들에 대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입장
2019.01.11 조회수 527 박채영 총무홍보팀
정규직 전환 평가에서 탈락한 통신중계사들에 대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입장

 
 
□ KTcs는 정규직 전환 평가에서 탈락한 통신중계사들이 원할 경우 재입사를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o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손말이음센터 업무는 KTcs에 외주용역을 주고 있었고, 손말이음센터에서 일하는 통신중계사들은 KTcs 소속의 정규직 근로자였습니다.
 
o 진흥원은 외부용역 업무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8년 12월 하순 통신중계사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였고,
 
o 이 평가에서 11명의 통신중계사들이 탈락하였습니다.
 
o 그런데 KTcs는 통신중계사들이 진흥원의 무기계약직 평가에 응시하기 전에 통신중계사들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았고, 이에 11명의 평가 탈락자들은 실업자가 될 처지입니다.
 
o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진흥원은 KTcs에 이들의 재입사를 요청하였고, KTcs는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 정규직 전환 평가에서 탈락한 통신중계사들은 1월 중순 시행하는‘공개채용’에 한 번 더 응시할 수 있습니다.
 
o 공공기관의 외부용역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입니다.
 
o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 시 ①공개경쟁 채용시험에서 가점을 주거나, ②기존 용역직원들만의 제한경쟁, ③제한경쟁과 공개경쟁의 두 번의 응시기회 부여 등의 방식으로 기존 용역직원에 유리한 채용방식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o 이에 진흥원은 통신중계사의 정규직 전환에 있어 이 세가지 방식을 모두 적용하는데, ①기존 통신중계사들만의 제한경쟁은 작년 12월에 진행을 했으며, ②제한경쟁에서 탈락한 11명은 올 1월에 실시될 공개경쟁에 다시 한 번 응시할 수 있으며, 향후 결원에 따른 채용시에도 재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열려있고, ③통신중계사로서의 경력은 이번 공개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o 참고로,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결원에 따른 충원을 위해 22명의 통신중계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 비정규직의 ‘일괄 정규직 전환’은 또 다른 채용특혜입니다. 진흥원과 같은 공공기관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외부의 청년들에게도 문호가 열려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서도 ‘공개채용’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비정규직들에게는 ‘제한경쟁’, ‘공개채용 시 가점부여’ 등의 유리한 방식을 주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번에 논란이 된 ‘통신중계사의 정규직 전환에서의 탈락’에 대하여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후 과정을 설명한 ‘설명자료’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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