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스마트워크 실태조사 결과」발표
- 스마트워크, 근로자 일․생활 균형 있는 삶에 기여 -
□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NIA’)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와 근로자들의 스마트워크 이용 및 도입 현황을 조사한 「2018 스마트워크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에서 수행한 이번 조사는 국내 민간 부문 스마트워크 이용 및 도입 현황 파악을 위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전국 민간 사업체 216개(방문조사)와 근로자 1,700명(온라인 조사)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 근로자 대상 조사결과, 스마트워크 인지도는 83.2%로 전년보다 7.2%상승하고,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용현황은 ‘스마트오피스(64.8%)’, ‘모바일오피스(33.3%)’, ‘재택근무(19.2%)’, ‘스마트워크센터(10.8%) 순으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스마트워크 이용목적은 주로 ’출장 중 업무 수행‘으로 나타났지만, 출퇴근 편의나 가사·임신·육아·간병·건강상의 이유가 대부분의 유형에서 2~3순위로 나타나 스마트워크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일·가정 균형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유형별 효과는 모바일 오피스와 스마트오피스는 ‘시간활용의 효율성 향상’, 스마트워크센터는 ‘가사·임신·육아·간병·건강 활동 시간 증대’, 재택근무는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 한편, 사업체들은 정보시스템 구축비(53.2%), 이용자 단말기 및 통신요금(41.7%)을 스마트워크 도입·운용 상의 최고 장애요소로 꼽아,
○ 사업체들의 스마트워크 도입 확대를 위해서는 스마트워크에 수반되는 정보통신 인프라 지원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NIA 문용식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스마트워크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가사나 여가 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평가하고,
○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확대하여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스마트워크 도입·이용 비용 문제를 완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18년 스마트워크 실태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NIA 대표홈페이지(http://www.nia.or.kr) 확인할 수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