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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알림

[보도자료] 한국정보화진흥원, AI for Society 2019 컨퍼런스 개최
2019.11.14 조회수 598 정택진 총무홍보팀
AI 전략 공유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 한자리에
- AI 글로벌 대표기업에게 듣는 사회현안 해결방안 논의 컨퍼런스 개최 -

□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 원장 문용식)은 11월 12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AI 기술·산업·시장을 선도하는 AI 글로벌 대표기업들과 함께 AI 전략과 사회현안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AI for Society 2019』컨퍼런스를 4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아마존AWS코리아 윤정원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NIA, 구글코리아,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카카오의 AI 전략 및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이성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기반 사회현안(AI로 인해 발생할 문제점-디지털 디바이드, 교육문제, AI의 윤리적 문제 등)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 축사를 맡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이지은 부사장은 “AI를 이야기할 때 어떻게 AI를 활용해서 매출을 극대화할 것인가에 대한 사례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포럼은 AI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 기조연설에서 아마존AWS코리아 윤정원 대표는 AI와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공사례와 최신 기술 트랜드, AWS의 AI신기술 및 활용사례를 소개하면서, 앞으로 AI신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에서 AI 서비스를 활용하고 구축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 컨퍼런스 세션 1부‘AI 선도 기업에게 듣다’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AI 전략 및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 첫 번째 발표자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오성탁 본부장은 AI 기술이 급부상하고 국내 주요 산업 분야에 이미 AI 서비스가 출현하고 AI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NIA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플랫폼을 소개하고 데이터 중심으로 AI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두 번째 발표자인 구글코리아 이재현 본부장은 구글의 모든 서비스에 AI기술이 접목되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AI가 사회적 공익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구글이 하고 있는 다방면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다.

○ 세 번째 발표자인 네이버 하정우 리더는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얼굴인식, 챗봇, OCR, AI콜 등 네이버 클로바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술 및 서비스 소개와 더불어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SW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네이버의 노력과 성과 등을 비영리단체인 커넥트 재단과 다양한 AI챌린저를 시도하여 AI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네 번째 발표자인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배진희 리더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 지구환경 보존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AI를 통해 해결하는 AI for Good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AI가 사회현안해결 및 공익을 위해서는 보다 획기적인 새로운 접근방식을 강조하였다.

○ 마지막 발표자인 카카오 김대원 이사는 AI가 우리 사회에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AI 윤리에 대한 개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AI 윤리 원칙과 정책 측면에서 그동안 카카오가 지켜온 원칙과 사례를 소개하였다.

□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산업혁신을 통한 획기적인 사회변화와 연말의 AI국가전략 수립’을 언급하며 “AI는 단순히 기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포용국가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기술발전 및 산업발전은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의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부·공공기관과 상호 협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AI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 정기적 모임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끝>
 
붙임 : 컨퍼런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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