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로나19 극복에 공공데이터가 뭉쳤다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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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영
총무홍보팀
코로나19 극복에 공공데이터가 뭉쳤다
- 공적마스크 데이터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에 유용한 공공데이터 2차 개방 -
□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NIA’)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외교부(장관 강경화), 교육부(장관 유은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슈데이터로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방은 코로나19가 안정화 되어 가고 있으나 장기화 등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1차 데이터 개방(선별 진료소 및 안심병원 데이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에 이은 추가 개방으로,
○ 코로나19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과 함께 특히 국민들에게 유용한 민생지원 대책(부처 및 지자체별)과 국민생활(해외 출입국 및 안전, 심리상담, 온라인 교육 등)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도 함께 개방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발생 및 완치 현황 데이터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였다.
*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 데이터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여 다양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
○ 그동안 코로나19 통계는 관련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었으나 민간 및 시민 개발자들은 이를 데이터화 하고 활용·분석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NIA를 통해 데이터 개방을 요청해왔다
○ 이에 복지부는 일단위로 코로나19 관련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확진자·검사자 등 통계와 해외 발생 현황 등을 자동 수집할 수 있도록 오픈 API로 개방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발생하는 우울감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복지부 정신건강상담센터 시설 정보를 제공하였다.
□ 외교부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해외 운항 및 출입국 등 국가·지역별 최신 안전소식을, 교육부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공개강좌정보 등 온라인 교육 관련 데이터를, 농촌진흥청은 면역력 강화 농산물 데이터를, 행정안전부는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민생경제지원 대책을 종합하여 제공하였다.
□ 한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도 전 세계적 이슈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원 국가간에 관련 공공데이터 공유를 제안하고 있어 한국 정부도 행정안전부와 NIA가 한국의 현황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 NIA 문용식 원장은 “정보를 데이터로 제공하는 것은 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민간이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 및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음 강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적극 개방하고 공공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index.do)>데이터찾기>이슈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