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NIA 알림

[보도자료] NIA,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뭉쳤다.
2020.03.06 조회수 1209 정택진 총무홍보팀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 코로나 극복 위해 뭉쳤다.

- ‘NIA, KT, NBP, NHN, 코스콤’ 파스-타 서비스 기업들 코로나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무상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협의체인 ‘파스-타 얼라이언스’와 협력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스마트한 클라우드 기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파스-타 얼라이언스(의장사:NBP)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인 KT, NBP, NHN, 코스콤과 NIA가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협력을 위해 작년 9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다.

* 파스-타(PaaS-TA) : 과기정통부의 지원(’14.∼‘19)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주관)과 국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소스코드를 공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 최근 코로나맵, 코로나닥터 등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직접 개발·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이의 지원환경이 없어 개인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 유관 공공 정보를 국민들의 접속 폭주에도 장애없이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클라우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이러한 긴급 수요 대응을 위해, 이번에 제공되는 클라우드는 앱과 웹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하는 파스-타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과 네트워크 접속 폭주에도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이다.

 

○ 코로나와 관련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클라우드가 필요한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공익성 앱이나 웹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자 하는 개발자는 누구나 클라우드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 현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무료 클라우드는 3월 6일(금)부터 즉시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 안정화 예상 시기인 4월 말까지 지원 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 파스-타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각 클라우드 기업들은 이미 중소기업 등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트래픽이 단기 급증하는 업종(쇼핑몰, 사이버대학 등)에 대해 특별 요금 정책(CDN 30% 단기 인하)과 스타트업 기업 대상 무상 프로모션(쿠폰) 규모를 확대 지원한다.

 

○ NBP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버 가격을 50% 인하하고, 재택근무 솔루션인 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지도 API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 NHN은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메신저, 일정공유, 화상회의 등이 가능한 자사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상 제공 중이다.

 

□ 이번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의 클라우드 지원 협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빠르게 공공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앱이나 웹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클라우드 무상지원 이용 등에 대한 통합 안내는 NIA의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1522-0089, 3번, paasta@nia.or.kr)를 통해 받을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