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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해외 5개국과 디지털 현안 해결 과제 발굴
- 데이터, 네트워크, AI 등 신기술 기반으로 아시아 5개국과 신규 과제 공동 기획 -
- 발굴 과제의 사업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5월 22일(월)부터 6월 16일(금) 4주간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사무총장 Masanori Kondo, 이하 APT)* 협력으로 APT 회원국 ICT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ICT 기반 과제발굴 및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Asia-Pacific Telecommunity : 아·태 지역 정보통신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기구로, 1979년 출범. 본부는 태국 방콕에 위치. (38개 정회원 및 4개 준회원국 보유. 한국은 창립회원)
○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기업이 개도국과의 협력 채널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LG CNS, 네이버 클라우드 등 수출 희망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지원했다.
※ 해외IT정책결정자협력채널 사업으로 개도국의 ICT 정책 수립·실행 역량 및 ICT 분야 인적 네트워크 강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98년~’22년 137개국 5,574명)
○ 특히, 국내 대표 워케이션 지역으로 각광받는 제주의 NIA 글로벌센터에서 아시아 5개국(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몽골) 공무원들이 자국의 디지털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신규 과제를 한국 전문가와 함께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이를 통해, NIA는 6월 12일(월) KOICA, World Bank 등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관계기관*과 발굴 과제에 대해 향후 KOICA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국제기구의 프로젝트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 KOICA 및 WB(세계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APT(아태전기통신협의체) 등
| 국가명 | 공동협력과제 주제 | 예산(안) |
| 태국 | 인공지능 거버넌스 수립 및 AI 플랫폼 구축 | 7.5M$ (97.5억원) |
| 몽골 | 국가 디지털 리터러시 플랫폼 구축 | 1.5M$ (19.5억원) |
| 베트남 | 베트남 디지털 경제 가속화 실행계획 수립 | 1.8M$ (23.3억원) |
| 말레이시아 | 공공분야 정보보안관리 시스템 구축 | 1.85M$ (24.1억원) |
| 스리랑카 | 통신 소비자 컴플레인 대응 시스템 구축 | 10M$ (130억원) |
○ 몽골 디지털개발통신부 볼러 에르딘(Bolor-Erdene)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배움터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몽골 디지털 리터러시 플랫폼 구축 사업을 기획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모범국가인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몽골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본 사업을 담당하는 NIA 이재호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사례는 개도국에 매력적인 벤치마킹 대상이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포용) 기반 공동협력과제를 사업화하여 개도국의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지난 5월에 개소한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지원센터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한(親韓)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의 디지털 수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끝>
붙임 1. 사진자료
사진설명1)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6월 12일(수) APT 연계 협력채널 프로그램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내 ODA 전문가 및 KOICA, WB, ADB 등 국제기구 관계자 간 패널 토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설명2)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6월 12일(수) APT 연계 협력채널 프로그램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 아시아 5개국 대상 공동협력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