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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말이음센터, 일본재단 전화중계서비스에 벤치마킹 된다
- 일본재단 전화중계서비스(NFTRS) 관계자 NIA 손말이음센터 방문 -
- NIA 손말이음센터, 2005년부터 운영하며 쌓은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통신중계서비스 노하우 전수-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일본재단 전화중계서비스(The Nippon Foundation Telecommunication Relay Service, 이하 NFTRS) 관계자들이 8월 24일(목) NIA 대구본원 손말이음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NIA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 의사소통을 위해 영상, 문자 등으로 실시간 통신중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NFTRS는 이러한 NIA 손말이음센터의 우수한 통신중계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 이날 NIA에서는 손말이음센터 운영 현황 및 중계인력교육, 시스템 관리 등에 관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 또한 센터 견학 후 3자 간 실시간 영상 및 문자중계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 한편, NIA는 2005년부터 손말이음센터(국번 없이 107번, http://www.107.kr)를 운영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차별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통신중계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 119, 112 등 긴급상황 중계를 포함하여 구직, 의료, 업무, 금융, 쇼핑, 주문 등 일상생활 전 영역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NIA 황종성 원장은 "이번 방문은 오랜기간 청각·언어장애인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에 기여한 손말이음센터의 통신중계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 “앞으로도 손말이음센터는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해 통신소외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설명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