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국가지식정보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한 ‘메타데이터 개방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 생성AI스타트업협회 등 100여명 참가 및 협력 방안 논의 -
- 10월 23일부터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에서 메타데이터 개방 신청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0월 19일(목) NIA 서울사무소에서 ‘국가지식정보 메타데이터 개방’ 설명회 및 간담회(이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지식정보는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등이 생산·보유·관리하고 있는 지식정보 중 국가적 이용 가치가 있는 지식정보를 의미한다.
○ 과기정통부와 NIA는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국가지식정보 메타데이터*를 연계하여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이하 디지털집현전)을 구축 중이다.
* 제목, 주제어, 설명, 발행기관, 저자, 날짜 등
○ 공신력 있는 국가지식정보 메타데이터는 초거대 AI의 한국어 학습데이터로 활용될 뿐 아니라, 할루시네이션* 보정 등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에 도움이 되어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인공지능(AI)이 주어진 데이터나 맥락에 근거하지 않은 잘못된 정보나 허위 정보를 생성하는 것
○ 금번 행사는 ▲국가지식정보 메타데이터 개방 절차와 활용 방안 소개 ▲AI 기업 등 수요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두 세션으로 진행되었고, ▲수요기업 대상 상담창구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 설명회는 ▲디지털집현전 소개 및 시연 ▲메타데이터 개방 절차 및 신청 방법 안내, ▲Q&A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초거대 AI 관련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정책과 사업도 소개하였다.
○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국내 유망한 AI 기업 회원사가 소속된 한국인공지능협회, 생성AI스타트업협회 등 협회 소속의 대표기업들이 참여하여 국가지식정보 민간 활용과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나갔다.
○ 특히, 기업들은 국가가 생산한 지식정보 개방을 통해 신규서비스 창출과 AI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공통된 의견을 전했다.
□ NIA 황종성 원장은 “최근 초거대 AI 전환 추세에 따라 스타트업 등 AI 서비스 개발에 국가지식정보 메타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수요자와 공급자 간 통합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초거대 AI 모델의 성능 개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여 AI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디지털집현전은 그간 2년간의 구축 사업을 통해 국가가 생산‧보유‧관리 중인 지식정보를 연계 중이며, ’23년까지 80여개 기관, 100개 사이트로 연계 확대를 추진 중이다.
○ NIA는 오는 연말에 디지털집현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끝.>
붙임1. 사진 자료
사진설명1)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가지식정보 메타데이터 개방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설명2)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3) 상담부스에서 수요기업이 NIA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붙임2. ‘국가지식정보’설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