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공공-민간의 막힘없는 데이터 공유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독 데이터 스페이스 포럼 개최
- 독일 항공우주청 AI센터와 한국과 유럽의 데이터 프로젝트 공유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1월 22일(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일 항공우주청(DLR) AI센터, ADeKo(한독네트워크)와 함께 한-독 데이터 스페이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독일 항공우주청(DLR) AI센터는 EU 가이아-X*, EU 데이터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이며 특히 EU 모빌리티 분야의 데이터 스페이스를 총괄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한국과 유럽의 데이터 공유 및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 가이아-x : 유럽 데이터 시장 조성을 위해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데이터를 연계하는 플랫폼넷 및 인프라
** 데이터 스페이스 : 공공과 민간의 자유로운 데이터의 공유를 목표로 분야별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수집‧구축하는 분야별 데이터 저장소
□ 이번 포럼은 DLR AI센터의 한국 방문에 맞추어, DLR AI센터와 한국의 데이터 전문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 한국은 데이터 공유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힘쓰고 있는 NIA를 중심으로 한독네트워크, 데이터산업협회 등 데이터 전문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하고 독일 항공우주청(DLR)은 AI센터 소장 및 가이아-X, 데이터 스페이스 담당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 본 포럼에서는 한국과 유럽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과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 DLR AI센터 프랑크 쾨스터 소장의 ‘EU 데이터 스페이스 및 모빌리티 분야 데이터 스페이스 현황’, NIA 황종성 원장의 ‘한국 데이터 스페이스 전략 –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DLR AI센터는 EU 가이아-X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고 우리나라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하였다.
○ 또한 한국의 전문가들과 DLR AI센터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양 국가간 협력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NIA 황종성 원장은 “AI 시대에 핵심은 데이터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막힘 없이 흐르고 나아가서는 글로벌과 데이터 공유를 위해 독일, EU와의 협력, 국가 데이터 기반의 강화 등 데이터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끝>
붙임1. 한-독 데이터 스페이스 포럼 포스터
붙임2. 사진자료
사진설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독일 항공우주청(DLR) AI센터, ADeKo(한독네트워크)와 함께 한-독 데이터 스페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좌측 7번째 독일대사관 Jörn Beißert 부대사, 8번째 NIA 황종성 원장, 9번째 DLR Dr.Frank Köster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