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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알림

[보도자료] 모두를 위한 디지털 권리를 향해...디지털포용 컨퍼런스 개최
2023.12.19 조회수 224 양진규 ESG혁신팀

모두를 위한 디지털 권리를 향해...디지털포용 컨퍼런스 개최 

- 19일, 디지털포용 민원데이터 분석‧기업활동‧디지털윤리와 권리 등 4개 주제 발표‧토론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2월 19일(화)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디지털 포용 컨퍼런스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모두를 위한 디지털 권리, 디지털 포용으로부터”를 주제로 열린 본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와 NIA에서 운영해 온 디지털포용 포럼의 일환으로 올해 분야별로 논의되어 온 포용주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 디지털포용 포럼은 포용정책, 역량개발, 정보접근성, 역기능대응 총 4개 분과 3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올해 10여 차례의 분과별 세미나와 희의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 현안을 논의해 왔다.

 

□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총 4명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배영 교수(포항공대)가 국민권익위원회의 3년간 민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디지털 포용을 위한 사회적 수요를 분석했다. 이어서 카카오에서 디지털접근성책임자를 맡고 있는 김혜일 DAO는 국내외 기업의 디지털포용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 이어지는 토론 시간에는 노석준 교수(성신여대), 도영임 초빙교수(KAIST), 최문실 본부장(NIA), 백인호 프로(삼성전자)가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분야별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포용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사회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윤리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정제영 교수(이화여대)가 인공지능 시대 역량 교육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또한, 김명주 교수(서울여대)는 AI시대 디지털 윤리와 디지털 권리 주제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관련 윤리적 이슈와 디지털 권리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두 번째 세션 토론자로는 남영준 교수(중앙대), 윤종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엄형태 본부장(주.엘리스), 황민영 부대표(주.셀렉트스타)가 참여하여 인공지능 시대 미래역량과 교육현장의 변화, 디지털 권리 규범의 필요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NIA 황종성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심화시대에 부합하여 디지털 포용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 디지털 포용의 방향은 기술은 더 쉬워지고, 기회는 더 많아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 한편, 컨퍼런스 좌장을 맡은 민원기 디지털포용 포럼 의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포럼에서 논의들을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디지털포용 포럼에서 디지털 보편권 관점에서 디지털 포용 방향성을 담은 사례들을 다양하게 논의함으로써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붙임 1. 디지털포용 컨퍼런스 웹포스터

 

2. 사진자료

사진설명1) 2023 디지털포용 컨퍼런스에서 NIA 황종성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2) 좌장인 민원기 의장(가장 왼쪽) 주도 하에 세션1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패널로는 (좌측부터) 노석준(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도영임(카이스트 교수), 백인호(삼성전자 프로), 최문실(NIA 본부장), 배영(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김혜일(카카오 DAO)이 참여하여 디지털포용 거버넌스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설명3) 과기정통부와 NIA, 디지털포용 포럼이 주체한 2023 디지털 포용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NIA 황종성 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디지털포용 포럼 민원기 의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과기정통부 심규열 팀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컨퍼런스 발표자와 토론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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